[한겨레21 2026.03.05] 출판1604호 / 비인간 권력 기사 원문 보기 :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8960.html 인공지능(AI)은 노동을 해방하는 기술일까. 세 저자는 AI가 확대하는 것이 노동의 자율성이 아니라 인간으로부터 자율화하는 자본이라고 분석한다. AI가 마르크시즘에 따른 모든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생산의 일반토대’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자본을 위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AI가 인간을 한물간 존재로 만들 ‘필연적 운명’을 피할 논의의 시작점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