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교문화 2025년 8월호] 책 소개 / 들뢰즈와 맑스 기사 원문 보기 : https://buddhistculture.co.kr/ 자본과 노동의 결합이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자본주의의 바깥을 사유해보려는 철학적 실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들뢰즈와 마르크스의 개념을 교차시켜 역사, 철학, 서사, 정치, 노동이라는 축을 따라 자본주의의 기원과 그 외부의 가능성을 추적한다. 더불어 자본의 논리를 벗어난 또 다른 삶의 형식을 모색하는 시도가 책 전반에 걸쳐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