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뉴스 2025.06.25] 이 책은 자본주의를 역사화하고, 자본의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 백성원 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450 <들뢰즈와 맑스 - 이웃의 코뮤니즘>은 들뢰즈의 철학 그리고 ‘역사가’ 맑스와의 마주침을 경유해 코뮤니즘이라는 이웃 지대를 발견하려는 시도의 결과물이다. 또 이 책은 사상가들의 마주침을 일으켜 새로운 사유를 일으키는 사고의 실험이다. 스스로를 맑스주의자라고 인정하기도 했던 질 들뢰즈와 칼 맑스의 마주침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저자 마쓰모토 준이치로는 보여준다. 원제는 ドゥルーズとマルクス: 近傍のコミュニズ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