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25.05.09] 5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반시대적 객체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69 실재가 끊임없는 유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많은 현대 철학자들의 확신에 맞서 그레이엄 하먼의 객체지향 존재론은 온갖 종류의 객체가 시간이 창발하는 실재의 기반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시간이 역사적 사건들의 행로라고 믿는 서사적 확신에 맞서서 고고학과 연관된 마주침들과 객체들은 고고학적 객체들을 규정한 바로 그 시간적 한계 설정에 반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