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쿠프 2025.03.02] [주말에 함께] 실재론의 부상 / 조서영 기자, 이민우 문학전문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27 21세기 대륙철학에서 실재론이 어떻게 부상했는지를 두 철학자의 대담을 통해 탐구한다. 신유물론을 대표하는 마누엘 데란다와 객체지향 존재론을 창시한 그레이엄 하먼이 실재론과 유물론, 반실재론, 시간과 공간, 인지와 경험 등을 주제로 치열한 논의를 펼친다. 인간 중심적 철학을 넘어 사물의 독자성을 강조하는 이 책은 현대 철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된다. 실재론과 존재론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철학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