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신문 2025.02.04] 새로 나온 책 / 실재론의 부상 / 현지용 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0618 이 책에서는 오랫동안 실재론자로 자처해온 두 명의 철학자, 마누엘 데란다와 그레이엄 하먼의 대담이 펼쳐진다. 꽤 최근까지 대륙철학 전통에서 훈련받은 거의 모든 철학자는 실재론에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대륙철학에서는 실재론이 일반적으로 사이비 문제로 여겨졌다. 그런데 사정이 더는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