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성 In&Out 2024.03.16] 화이트헤드, “아름다움은 진리보다 더 광범하고 더 근본적인 개념이다” / 이명아 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uni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18 이 책에서 저자 스티븐 샤비로는 하나의 철학적 공상을 제안하고 탐험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대신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가 탈근대 사유를 위한 지침이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이데거의 물음은 이런 것이다. “어째서 차라리 무(無)가 아니라 무엇인가가 존재하는가?” 반면 화이트헤드는 다음과 같이 묻는다. “어째서 늘 새로운 무엇인가가 존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