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24.11.24] 12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 사물의 통치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76 렘케는 그레이엄 하먼의 객체지향 존재론, 제인 베넷의 생기적 유물론, 그리고 캐런 버라드의 회절적 유물론을 중심으로, 현시대의 신유물론적 사유에 대한 명료하고 비판적인 설명을 제시한다. 렘케는 신유물론들의 비-인간중심적인 포스트휴머니즘적 통찰들과 미셸 푸코의 사유를 결합하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인간-너머의 통치분석학적 틀이 정립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