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2021.11.23] 21이 찜한 새 책 / 대서양의 무법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1237.html 미국 역사학자가 15~18세기 유럽의 범선들이 세계의 바다를 누비던 대항해 시대, 일반 선원과 노예, 해적, 그 밖의 여러 무법자가 역사를 만들어간 힘을 보여준다. 바다는 상품·사람·생각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현장이자, 자본 축적의 혈맥이었으며, 계급과 인종이 태동된 곳이었다.